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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: 164
몸무게: 50대 중후반

아이폰 카메라, 노필터로 백색 형광등 아래에서 촬영했습니다! 색감 참고하세용~

저는 핑크랑 아이보리 색상 두 개 샀어요!

핑크 색상을 살 때, 이제 가을이 오기도 하니까, 톤 다운된 핑크를 생각하고 샀는데 그렇지 않아요..!

오히려 봄에 꽃 필때 샤방샤방하게 입을 만한 그런 핑크더라구요..!

맑은 핑크색 같은 느낌이에요~

그래서 색상은 좀 아쉽네요ㅠㅠ 넣어뒀다가 돌아오는 봄에 입어야겠어요~ ㅜㅜ

저는 모델 사진에서 약간 반딱반딱 거리는 게 실크느낌도 약간 있나~~ 해서 샀는데, 그런 느낌은 전혀 없습니당! 그냥 면이에요~

또, 제가 산 이유 중에 목 카라부분이랑 소매 부분이 너무 예뻐보여서 샀는데요!

목 카라 부분은 적당히 파여서 딱 마음에 듭니다!!

근데 소매 부분은 제가 생각한, 모델 사진에 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약간 달랐어요...

그리고 저한테는 소매가 약간 짧았습니당 ㅜㅜㅜㅜ

개인적으로는 소매 단추를 채우고 반만 접는게 제일 이쁜 것 같아요 !!

그리고 블라우스가 구김이 생각보다 잘 가요!

이건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, 빳빳한 재질로, 목 카라나 소매부분에 핏을 탁! 잡아 주는 느낌은 없어요~

그냥 홀랑홀랑~ 하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더 가득해요~!

길이감은 입기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

측면 트임이 깊게 나있어서, 앞에만 바지나 치마에 찔러넣어 입기에는 딱 좋아요 !

혹은 앞 뒤 다 찔러 넣어서 입기에도 좋구요~

근데, 셔츠 하나만 단독으로 입기에는 길이감이 약간 애매해요..

측면 트임이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된다랄까..?

164인 저한테 뒷길이는 엉덩이를 다 엎을락 말락해요 (반 이상은 덮어줍니당)

총평: 기본템으로 아주 좋다! 카라가 적당하게 파여서 목걸이 레이어드해서 입기도 너무 좋다! 다만, 하의에 찔러 넣어서 입을 때만 이쁘다!

* 사진에서 같이 입은 뷔스테는 예삐모드 어텀린넨 리본뷔스티에 베이지 색상입니당!

* 마지막 사진에서 같이 입은 검은색 치마는 예삐모드 데일리골리 뒷트임롱 스커트 블랙 색상입니당 !